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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총기사고가 일어났다.
    범인 스티븐 패덕은 자신이 투숙한 호텔 32층에서 음악컨서트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자동소총으로 무차별로 난사해서 59명이 죽고 5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일어나지 말아야할 비극적인 사건이 갑자기 일어난 것이다. 범인의 나이는 64세. 철없는 사춘기도 아니고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딱히 누군가와 원한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 언론들은 그가 특별한 이유 없이 시민들을 무차별로 죽였다고 말한다.
    정말 이유가 없었을까? 그의 범행은 근본적으로 그의 잘못된 생각에 있다.

    사람의 생각은 외부환경과 정보와 지식에 영향을 받고, 그에 따라 자신의 내면세계가 작동하여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외부환경으로는 가족, 배우자, 친구, 교사,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들이 쏟아낸 지식과 정보에 따라 생각하게 된다. 바로 이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향을 미치는 영적존재가 있다.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는 영이 있는가 하면 거짓으로 달콤하게 유혹하는 악한 영이 있다. 이것을 사탄,혹은 마귀라고 한다.
    범인 스티브 패덕은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도박에 전전한 것으로 보아 어느 순간 자신의 행복하지 않은 인생에 분노하여 “한 번 죽으면 끝인데 사고 한 번 치고 끝내면 어때” 라고 속이는 악한 영에 접속하니 그가 악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악한 영적인 존재가 있음을 알지도 못하고 인식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도 “저 인간은 왕따 당해도 마땅해, 저런 친구는 세상에서 사라져야 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악한 영에 영향을 입은 악한 생각임을 알아야 한다. 왜 범인은 모든 사람을 경악케하는 엄청난 일을 벌이고 자살하고 죽었을까? 사람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잘못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할 것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성경은 선명하게 말씀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다”(히브리서 9:27)
    언제 내게 죽음이 올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젊은 사람이라고 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뒤에 죽는 것이 아니다. 올 때는 순서대로 왔지만 갈 때는 순서가 없다.
    이렇게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갑자기 찾아오지만 그 죽음이 끝이 아니다. 이 사실을 반드시 그리고 분명히 알아야 한다.
    사람이 왜 악한 죄를 지을까?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니 이 땅에서 자기 마음대로 산다. 다른사람에게 거짓말하고 친구를 왕따시키고 사기를 치고 살인을 한다. 최근에 어느 러시아 부부는 30여 명의 사람을 죽이고 그 살을 뜯어먹다가 스마트 폰에 찍힌 사진 때문에 발견되어 체포되기도 했다. 미국의 패덕 역시 총으로 사람을 쏘아 죽이고 자신도 결국 자살하여 죽었다. 왜 그랬을까?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잘못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죄를 짓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왜 사람들이 죄를 지을까?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일까? 아니면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일까? 성경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고 선명하게 말씀한다.
    미국의 한 교회 강단에는 방탄유리가 있다고 한다. 매주 설교자가 설교시간에 “우리는 죄인”이라고 하자 그 설교가 듣기 싫은 어떤 사람이 설교시간에 설교자를 향해 총을 쏘았다고 한다. 자신을 향해 죄인이라고 하는데 기분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고 선명하게 말씀한다.
    “나는 죄인이 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이 틀렸든지 아니면 내가 생각을 잘못하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또 하나의 사실이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마음으로 예수를 알고 믿으면 주 안에 있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땅, 여기서부터 영생의 삶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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