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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열대성 폭풍 덮친 중미…사망자 18명으로 늘어

    어맨다, 멕시코만 부근 48시간 이내 또 다른 폭풍으로 발달 가능성 80%

    중미 지역을 덮친 열대성 폭풍 어맨다의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났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올해 첫 태평양 열대성 폭풍인 어맨다로 중미 엘살 바도르와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모두 1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피해가 가장 큰 엘살바도르에선 전날 어맨다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하천이 범람하고 건물이 무너지면서 15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엘살바도르에선 1년 평균 강수량의 4분의 1 이상이 70시간 동안 쏟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와중에 열대성 폭풍까지 덮친 엘살바도르는 15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많은 이들이 집을 잃었고, 전기와 수도가 끊긴 가구도 많다. 현재 전국 7천 명가량이 154개 대피소에 분산 수용됐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재산 피해를 2억 달러(약 2천500억 원) 가량으로 추산했다.

    이웃 과테말라에서도 폭우로 2명이 숨졌다. 숨진 이들 중엔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간 9살 아이도 포함됐다. 온두라스에서도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며 1명이 사망했다.

    어맨다는 중미를 강타한 후 이내 소멸했으나,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어맨다의 남은 세력이 멕시코만 부근에서 48시간 이내에 또 다른 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80%라고 예보했다(출처: 연합뉴스).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1:17)

    사랑하는하나님,

    ⦁코로나19 확산 중에 열대성 폭풍 어맨다로 집을 잃고 전기와 수도가 끓긴 중미 영혼들을 주님손에 올려드립니다.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을 구할 때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소망이 사라진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시고 하늘의 소망으로 다시 일어서는 은혜를 주시며, 다른 피해가 더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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