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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게시글은 holykim66에 의해 1 year, 8 months 전에 수정됐습니다.

    삿 16:15-22

    16:15 그러자 그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마음이 내게 없으면서 당신은 어떻게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나를 세 번 속였습니다. 당신의 강력한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당신은 내게 말해 주지 않고 있어요.”

    16:16 그녀가 매일 졸라서 삼손의 마음은 죽을 정도로 괴로웠습니다.

    16:17 그리하여 삼손은 들릴라에게 그의 마음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 머리엔 면도칼을 댄 적이 없소. 나는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하나님께 구별된 나실 사람이었기 때문이오. 만약 내 머리를 깎아 버리면 나는 힘이 빠져서 다른 사람처럼 약해진다오.”

    16:18 그가 마음을 다 털어놓은 것을 들릴라가 알았습니다. 그녀는 블레셋 군주들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이번 한 번 더 오십시오. 그가 마음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군주들이 그들의 손에 은을 들고 그녀에게 왔습니다.

    16:19 들릴라는 삼손을 자기 무릎 위에 잠들게 하고 사람 하나를 불러서 일곱 가닥으로 땋은 그의 머리카락을 깎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를 괴롭게 해 보고 그의 힘이 떠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16:20 들릴라가 말했습니다.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쳐들어와요!” 그가 잠에서 깨어나 말했습니다. “내가 이전처럼 나가서 무찔러버리겠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서 떠나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16:21 그때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서 눈을 뽑아내고 그를 가사로 데려갔습니다. 그들은 그를 청동 사슬로 묶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맷돌을 돌리는 사람이 됐습니다.

    16:22 그러나 머리카락이 깎이고 난 후에 그의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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